아베마르(AVEMAR) 탄생 히스토리

발효 밀 배아 추출물 의 항암 작용을 먼저 발견한 것은 비타민C의 발견 등으로 1937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출신(1947년에 미국에 이주)생리학자의 세인트-조르제(Albert Szent - Gyorgyi , 1893-1986 )입니다. 세인트 조르제는 근육수축의 연구에서도 유명하지만, 1950년대 말부터는 암 연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지금은 상식이 되어 있는 자유 라디칼과 발암의 관련을 처음 지적한 사람이 세인트 조르제 입니다. 세인트 조르제는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메커니즘에 주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이나 촉진하는 물질의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1960년대에 아내와 딸을 암으로 잃은 후 암 치료제의 개발에 힘을 쏟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항암제는 니트로겐 머스타드에서 제 1 차 세계대전에 화학무기로 사용 된 겨자가스의 황원자를 질소로 치환한 화합물이었다. DNA를 알카리화하여 핵산의 합성을 억제하여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백혈병이나 악성 림프종의 치료제로 효과를 인정했지만, 그 작용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세포에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강한 것이 문제였다. 그 독성을 약하게 한 니트로겐 머스타드 유도체가 개발되어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멜 팔란등의 항암제가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알킬화제 라는 항암제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니트로 겐 머스타드가 먼저 암 환자에게 사용 된 것은 1946년입니다.

즉, 세인트 조르제가 암 연구를하고 있었을 무렵(1960년대 이후)에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합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같은 치료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인트 조르제는 그런 항암제 치료와 반대로 더 안전한 치료법의 개발을 목표로 했습니다.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의 대사 이상으로 주목하고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러한 연구에서 밀 배아에 포함 된 퀴논종류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을 발견 , 효모를 발효시킴으로써 항암 활성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암 연구 영역에서는 [암은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말살 해야한다 ]는 생각이 주를 이루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세포독을 찾아 항암제로 한다.] 라는 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세인트 조르제가 제창하는 「암세포와 교섭방식]은 주목 되지않았고, 1986년에 93세 사망 에서 이 연구는 점차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헝가리는 제2차대전 후 소련에 점령되어 냉전체제속에서 동쪽의 공산권에 속해있었지만 1980년대 소련의 1989년 베를린장벽붕괴에 이어 1989년의 가을에 헝가리도 공산주의가 붕괴되었습니다. 동서냉전이 풀려 의학분야에서도 동서의 벽이 없어지고 , 헝가리에서도 자유로운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상황에서 미국에서 사망한 세인트 조르제의 기초연구가 그의 조국 헝가리 화학자 히드붸기(Dr. Mate Hidvegi)가 발견하여 발효밀배아추출물의 항암작용연구가 재개 됩니다.

그러나 히드붸기의 연구도 연구비부족으로 막혀 중단상황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신앙심이 두터운 가톨릭 히드붸기은 성모 마리아의 도움을 빕니다. 그러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다음날 그의 연구 에 자금을 제공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 자금으로 연구를 계속해 마침내 빵효모를 이용한 발효 밀배아추출물의 제조방법의 특허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그 제품에 Avemar(Ave Maria)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Ave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 Ave Maria '는 ' 성모 마리아에 감사한다'는 의미) 이 같은 경위로 발효밀배아추출물 (Avemar)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